천주교 청주교구 신부 3人 이달 은퇴 미사
천주교 청주교구 신부 3人 이달 은퇴 미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8.10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병훈 신부 산남동·전명수 신부 증평·송열섭 신부 꽃동네서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윤병훈, 전명수, 송열섭 신부 3명이 이달 은퇴한다. 윤병훈 베드로 신부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산남동 본당에서 은퇴 미사를 갖는다.

윤 신부는 1983년 1월 26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교현동 성당 보좌를 거쳐 음성·교현동·옥산 성당 주임 신부, 양업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현재 청주교구 총대리 겸 산남동 주임 신부를 맡고 있다.

전명수 아브라함 신부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증평 본당에서 은퇴 미사를 한다.

1981년 2월2일 사제 수품을 한 전 신부는 서운동 성당, 내덕동주교좌 성당 보좌를 거쳐 주덕·보은·서운동·문화동·사천동 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1988년부터 4년간 독일 교포 사목을 했으며, 교구청 신축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증평성당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요양 중인 송열섭 가시미로 신부는 이달 20일 오전 10시30분 옥천꽃동네 성모노인요양원에서 은퇴 미사를 갖는다.

송 신부는 대전교구 법원 재판관, CCK 사무총장 겸 CBCK 사무처장, 교구 연수원장 겸 시노드 부위원장 겸 시노드 사무국장, 복음화연구소장 겸 교구연수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요양 중이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