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12년째 어르신 섬김행사
순천향대 12년째 어르신 섬김행사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7.08.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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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여명 초청 삼계탕 대접
▲ 순천향대가 8일 말복을 앞두고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240여명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아산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8일 교내 한우리식당에서 신창면 가덕리 등 6개리, 2개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약 240여명을 초청해 `신창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2번째 맞이한 대표적인 지역 어르신 섬김행사로 대학내 학생식당으로 모셔와 삼계탕을 오찬으로 대접하는 연례행사다.

대학관계자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효친사상을 구현하는 한편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 인간사랑의 나눔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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