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물난리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농산물이 잇따라 청와대 테이블에 올라 눈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호프데이'둘째 날인 지난 28일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박이 행사 테이블에 등장.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테이블에도 도내 침수피해 지역의 블루베리, 수박, 복숭아 등의 낙과(落果)로 만든 화채가 올라 화제.
지난 21일 수해를 입은 청주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는 후문.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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