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이번에는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어 눈길.
충북도 소방본부는 폭우가 내린 지난 16일 이후 2700명에 달하는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
이들은 낮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작업에 열중. 단순 정리부터 전문작업까지 모두 소화하면서 수재민들로부터 큰 호응.
소방관계자는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 공무원이 앞장서겠다”고 설명.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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