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제5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오는 31일부터 5일간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수해 지역을 경유할 때는 복구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
이번 대장정에는 하루 20㎣ 내·외를 걷는 종주단 140명(남부권, 북부권 각 70명) 등 모두 2000여명이 참가.
충북도체육회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괴산, 증평지역을 지날 때는 종주단이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결정.
도체육회 관계자는 “출정식은 물론 시·군 환영식도 최대한 간소하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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