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청년상인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경쟁력 높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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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公,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발굴, 스타상품으로 육성·개발해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청년 상인에게는 신세계 그룹 바이어 1대 1 매칭 컨설팅을 진행하며, 신세계 그룹 유통망 판로지원, 해외시장 견학, 공동 스타상품(PL) 개발 추진 등 후속 지원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고유 브랜드로 개발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만39세 이하 청년 상인이다.

모집 기간은 8월 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공단 홈페이지(semas.or.kr)를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ymall@semas.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홍빈 이사장은 “청년상인은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을 변화시키는 주체” 라며 “상생 프로젝트가 청년상인 성장의 디딤돌로써 청년실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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