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안선교 60주년 기념행사가 23일 천안가정교회에서 열렸다.
‘효정(孝情)의 빛 100년을 향한 희망으로’를 기치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감사 예배에 이어 참사랑 나눔 효정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영 가정연합 충남교구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 아래 인류가 하나되고 평화가 실현되는 심정 공동체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재봉 평화대사협의회 충남회장 등 천안가정교회 관계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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