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시민들의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5억9520만원을 들여 봉방동 소재 옛 남학사 2층과 3층을 리모델링해 당뇨교육센터로 조성했다.
센터에는 대회의실을 비롯해 운동실, 건강측정실, 개인상담실, 당뇨건강요리체험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이곳에서는 당뇨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매월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젊은 직장인, 어르신, 소아당뇨,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당뇨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당뇨전단계자를 위해 KDPP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인별 맞춤형 예방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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