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연경환·사진)은 충북에서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홍수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 대출 지원과 만기도래 대출의 기한연장 등 금융지원에 나섰으며 수해 주민들에게는 온라인뱅킹과 자동입출금기기(ATM) 수수료도 면제한다.
또 신한은행은 이날 충북도청 상황실을 방문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필요할 경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직원들을 파견하고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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