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상 유공자는 대전 둔산경찰서, 충남 공주경찰서·홍성경찰서 등이다.
둔산경찰서는 지난 3월 대전 서구 편의점에서 발생한 위조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지문감식 및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잠복 수사 중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
공주경찰서는 4월 공주시 산성시장에서 발생한 위조지폐 범죄와 관련해 휴대전화 기지국 수사로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잠복한 뒤 피의자를 검거했다.
홍성경찰서는 1월 새벽시간 재래시장에서 노인들이 운영하는 노점상을 상대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화폐위조범 2명을 검거하고, 피의자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화폐위조에 사용한 컬러복사기 및 5만원권 위조지폐 3장을 압수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