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의 특별한`청주 1박2일'이 화제.
김 회장은 6일 농협충북지역본부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제 청주에서 하룻밤을 자고 오늘 아침까지 먹고 여기에 왔다”고 소개.
그러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축사를 통해 “충북지역 행사에서 숙박까지 하면서 1박2일 동안 머문 인사는 김 회장이 사상 처음일 것”이라면서 “농협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고 칭찬.
김 회장은 지난 5일 청주시내 한 호텔에서 숙박한 뒤 이날 아침 일찍 충북농협 직원 20여명과 함께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고.
/안태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