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제안에 장고 중 … 공직 재진출 추측 무성
○…문재인 대통령의 `45년 지기' 박종환 전 충북지방경찰청장(63·사진)이 모 관변단체 중앙회장 영입을 제안받았다는 소문이 파다.
애초 공직 진출을 원했던 터라 박 전 청장은 이번 제안에 장고(長考)하고 있다는 전언.
사석에서 문 대통령을 `재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그는 대선기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에게 1000만원의 후원금을 내기도.
이런 까닭에 박 전 청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공직에 다시 진출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무성했던 게 사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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