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10지역 제43대 진천로타리클럽 김기석 회장(53·사진)이 5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이웃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헌신하겠다”며 “전 회원의 자발적 동참과 단합 실천하는 봉사정신으로 행동하는 로타리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읍에서 남가네설악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부인 박재숙씨(49)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와 교육지원청 청문관, 진천읍 새마을문고 회장, 진천경찰서 발전위원, 노인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집 수리, 노인 목욕봉사, 자전거 타기 대행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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