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선 계룡부시장
신임 안일선 계룡시 부시장(사진)이 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청양 출신인 안 부시장은 1978년 첫 공직을 출발해 39년 동안 공직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부시장은 일자리경제정책과 생활경제팀장으로 재직할 당시 엄사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계룡시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시민의 행복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계룡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안 부시장의 가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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