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한주 음성부군수
금한주 전 충북도 공보관(58·사진)이 제23대 음성부군수로 부임해 3일 취임식을 가졌다.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금 부군수는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정책기획관 확인평가팀장, 감사관 감사담당을 거쳐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 청주·청원 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과장, 농정국 농업정책과장,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지냈다.
금 부군수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을 배출한 훌륭한 역사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터득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음성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음성 건설과 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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