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음성시 추진위원회 회장
“오늘의 작은 발걸음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고향 음성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박흥식씨(44·전 반딧불이 음성군지부장·사진)가 지난 30일 출범한 `음성시(市) 추진위원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시 추진위는 군의 미래발전과 시 승격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발족한 단체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후원하던`반딧불이'모임이 모태다.
박 회장은 “막중한 임무와 역할을 맡게 되어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모임의 대표라기 보다 회원 모두의 염원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며“앞으로의 모든 사업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 음성시 승격의 초석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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