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사고 방지에 주안점”
“범죄 예방·사고 방지에 주안점”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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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천안 동남경찰서장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에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26일 취임한 김영배 제8대 동남경찰서장(59·사진)은 “천안은 교통 요충지로 과거부터 여행성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며 “능동적으로 치안 수요에 대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를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산 출생. 인천 송도고,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간부후보 26기로 임관했으며 충남지방청 정보통신담당관과 금산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경기청 성남중원서장, 충남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온화하면서도 업무에 밝은 덕장이라는 평가다.

앞으로의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 행정, △화목한 직장 분위기, △매뉴얼에 기초한 업무 처리 등 세가지를 꼽았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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