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2명 승진내정 인사 1년만에 `여성 서기관' 탄생
청주시 92명 승진내정 인사 1년만에 `여성 서기관' 탄생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7.06.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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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한상태·김의·이범수·정용심씨 4급 승진

서기관 다음달 1일자·6급이하 10일자 임용키로
▲ (왼쪽부터) 박동규 안전정책과장, 한상태 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 이범수 도로시설과장, 정용심 위생정책과장.
1년 만에 청주시 여성 서기관(4급)이 탄생했다.

시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4급) 5명, 사무관 (5급) 11명, 6급 35명, 7급 40명 등 총 92명에 대한 승진내정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을 끈 서기관인사에선 예상대로 박동규 안전정책과장, 한상태 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 이범수 도로시설과장이 승진내정됐다.

의사 또는 보건직 관련자를 임명토록 하는 보건직 서기관은 정용심 위생정책과장이 꿰찼다.

정 과장의 승진내정으로 지난해 6월 이관동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퇴직 후 1년 만에 여성 서기관이 탄생하게 됐다.

행정사무관에는 전재천(인사담당관), 박종철(정책기획과), 유서기(대중교통과) 팀장, 농촌지도관에는 이성희, 박만성 팀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다.

서기관 승진내정자는 7월 1일자로 승진임용하고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승진교육 시행 후 임용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승진내정자 75명에 대해서는 7월10일자로 승진 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4~5급 승진내정자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 통솔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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