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농촌관광 재조명
충북형 농촌관광 재조명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7.06.22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증평군, 농촌관광 활성화 세미나 개최

괴산군과 증평군은 지역발전선도기업 ㈜메모리얼과 22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충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충북형 농촌관광 모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농촌 활성화모델로 주목받는 농촌관광을 재조명하고 충북지역에 적합한 농촌관광모델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가은 박사(아이오와주립대학 MICE전공)의 충북형 농촌관광 모델)에 대한 주제발표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의 농촌관광패키지개발 시범사업(괴산군·증평군·㈜메모리얼 공동 추진)의 결과보고 ◆전문가 4인의 충북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박호표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엄성준 충북대학교 농촌관광연구센터 상임연구원, 우종진 괴산군 농업정책실장,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촌관광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적 관심을 제기하면서 천편일률적인 농촌관광 정책에서 충북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농촌관광 모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충북형 MICE산업과 농촌관광 연계, 농촌관광경영 표준화 사업, 농촌관광 상품개발 지원, 관련자 교육 훈련 등 실질적인 정책대안들이 제시됐다.

/이형모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