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삼·홍삼포크로 관광객 모은다
증평군 인삼·홍삼포크로 관광객 모은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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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관광패키지 개발계획 발표 … 9월 패키지 여행상품 선봬
증평군이 대표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22일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열린 충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농촌 관광패키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군은 인삼, 홍삼포크, 좌구산 휴양랜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인삼상설 판매장과 좌구산 시설을 적극 활용해 최고의 휴양지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국내 대형 여행사와 연계해 시장 맞춤형 여행패키지와 주말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계획이다.

첫 패키지 여행상품은 오는 9월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에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사업도 추진하면서 기업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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