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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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찾아가는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
논산시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연산면에서 처음 시작한 `2017 읍·면·동 찾아가는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효율적인 활용법을 모색하는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항, 민간 복지인력과의 연계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사례 등 현장 복지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일정은 △5월 연산면 △6월 가야곡면·강경읍 △7월 성동면· 양촌면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적안전망을 통한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등으로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빈곤·학대·유기·방임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 해당된다.

시는 민관협력 활성화로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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