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코리아랩 성공 운영 결의
콘텐츠코리아랩 성공 운영 결의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6.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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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재단 16개 기관단체 참여 협약기관장 회의 개최
충북의 주요 기관들이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충청대학교 등의 대학과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포럼, 충북ICT산업협회, 월드컬처오픈(WCO) 등 16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에 협약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기본계획과 향후 추진일정과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대학에서는 지역 콘텐츠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인력 파견과 멘토 등을 전개하고, 문화예술분야 기관에서는 문화원형 발굴과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기업에서는 창업·창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과 개발된 콘텐츠를 사업화하기로 했다. 특히 월드컬처오픈(WCO)은 청주를 세계적인 컬처디자이너 양성센터로 조성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15억원 상당 투입돼 청주시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4500㎡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맡게 되며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협력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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