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현재 충북교육청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금고지정 일반경쟁 공고와 재공고를 추진했다.
재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금고지정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도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은행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을 심의·평가한 결과 농협은행의 금고지정이 적격한 것으로 의결했다.
도교육청은 21일 금고지정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고했고, 다음달 13일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0
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도교육청의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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