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아마추어 골퍼들 샷대결
한국 女아마추어 골퍼들 샷대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6.20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대전서 강민구배 골프대회
강민구배 제41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6~30일까지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골프 유망주 발굴·육성대회로 자리매김 한 강민구배 골프대회는 대전시체육회와 대한골프협회, 유성CC가 공동 주최한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박세리, 장정, 김미현, 김효주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대회는 여중, 여고부 선수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1차 선발(7명) 평가대회를 겸하고 있어 아마추어 골프선수들이 거쳐 가야 하는 대회로 부상하고 있다.

성적이 따라 부문별 1~10위까지 성적우수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그동안 유성CC는 대한골프협회에 골프주니어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50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대회와 관련된 심판, 임원 등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