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봉사시간 전국 ‘최고'
충북 학생 봉사시간 전국 ‘최고'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5.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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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22.43시간
충북 학생 1인당 평균 봉사 활동 시간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생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은 22.43시간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도내 학생 18만6656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 년간 418만6723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충청권의 대전 19.25시간(7위), 충남 17.11시간(12위), 세종 13.97시간(17위)과 비교했을 때 충북 학생들의 봉사 활동 시간이 많았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7.83시간, 중학교 27.02시간, 고등학교 41.55시간, 특수학교 9.9시간으로 고등학생들의 봉사시간이 가장 많았다.

봉사활동 분야는 농촌일손돕기, 캠페인활동, 환경시설정화활동, 자선 구호, 혼사 자는 노인 돌보기, 위문활동 등으로 집계됐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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