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취업 한마당 생생 일자리 취업 박람회'를 열고 관내 기업과 구직자들의 채용과 취업을 지원했다.

이 자리엔 관내 12개 기업체, 간접 참여 3개 업체가 참가했고 취업준비생 80여명이 나와 취업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일부 기업은 사무직, 생산직, 요양보호사 직종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등 구인 구직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창업아이템(네일아트, 수공예품 등)을 소개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군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취업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 희망자와 구인 업체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업정책을 추진 하고 있다”며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