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갖추고 운전자에 손짓
쾌적한 환경 갖추고 운전자에 손짓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7.01.19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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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道 오창휴게소
중부고속도로의 시작과 끝맺음을 하는 곳에 위치한 오창휴게소가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민들과 이용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

오창휴게소는 (주)삼오가 운영을 시작한후 지난 7년간 단 한번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아 충북지방 노동관계 기관과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사화합의 단결된 원동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한 쉼터로 거듭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일환으로 하남방향 오창휴게소 주차장 면적을 7600에서 1만4600로 2배(92% 증가)가량 확충시켜 동시 주차대수를 104대에서 180대(73% 증가)로 증가시켰다.

지난해에는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가 주최한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시골 순대 밥상'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지난 2005년에는 '약초나물 비빔밥'이 으뜸상을 수상하는 등 고속도로 휴게소답지 않은 음식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여 공용화장실 내부 바닥과 실외 연못이 통로로 연결돼 비단잉어 등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창휴게소는 분기별로 2명의 학생을 선발해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체장애 복지시설인 청주 은혜의집에 분기별로 60만원씩, 연간 24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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