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市승격 발판 마련
증평군 市승격 발판 마련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04.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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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인구 5만

기본계획 道 심의 승인
증평군이 2030년까지 인구 5만명으로 시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군이 2030년까지 추진할 기본계획안을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한 결과 심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군이 당초 2020년까지 설정한 군기본계획 계획인구는 4만4000명이었다.

군은 공간구조 1도심, 1지역 중심, 2특화 구역에서 1도심, 1지역 중심, 3특화구역으로 이번에 변경했다.

생활권은 증평생활권, 도안생활권, 삼보생활권 3개 생활권으로 설정했다.

군은 또 시가화 예정용지는 3.202㎢를 승인 받았고 제3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2030년 증평군 기본계획의 도시 미래상은 `미래를 여는 빛, 젊은도시 증평'으로 설정했다.

추진할 목표는 △지속가능한 자립도시 건설 △살기좋은 웰빙 전원도시 건설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건설이다.

홍성열 군수는 “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군 관리계획 재정비 등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군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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