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우종한의원이 지난달 28일 열린 제1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증평군의 구도심 공동화 현상 원인과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우 의원은 구도심 쇠퇴 원인을 “건축물 밀도가 높아 기반시설 추가 확충이 어렵고 조성계획 등 신시가지 형성에 따라 경쟁력 약화, 주도 기능이 상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도시개발 정책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활성화 대책과 행정기구를 설치해 도시 특화전략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