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30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콘서트티켓과 낚싯대 등으 싸게 판매한다고 속이고 수천만원을 가로챈 A(28)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콘서트티켓과 낚싯대 등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151명으로부터 모두 2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찶 조사결과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수차례에 걸쳐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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