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절반 생명나눔활동에 쏟은 서정석씨
인생 절반 생명나눔활동에 쏟은 서정석씨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7.04.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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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인생의 절반을 생명 나눔 활동에 쏟은 인물이 있어 눈길. 화제의 주인공은 헌혈왕 서정석씨(62)로 35년 전 열차사고로 왼쪽 팔을 잃은 뒤 헌혈 활동에 동참. 사고 당시 혈액 부족으로 수차례 수술을 받지 못했던 게 계기가 됐다고.

그는 28일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를 찾아 500번째 헌혈을 할 계획. 500회 헌혈은 충북에서 두번째로 높은 기록.

서씨는 “헌혈이야말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봉사”라며 “헌혈 정년인 만69세까지 600회를 달성하는게 목표”라고 귀띔.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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