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하이텍 40만달러 등 77만달러 현장계약 … 후속미팅 추진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3~8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2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77만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가운데 바닥재 수출업체 ㈜웰마크는 베트남에서 만난 바이어 2개사와 19만달러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바이어 2개사와 연간 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필름 수출업체 ㈜세일하이텍은 4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한 한편 베트남 바이어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후속미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추가적인 거래성사 여지가 매우 큰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웅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의 안정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시장 외에도 동남아 주요 도시들의 부자시장에 대한 끈질긴 공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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