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지역 기업체와 소통
김석환 홍성군수 지역 기업체와 소통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04.2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이틀간 9곳 방문

사드·美보호무역 타파 논의

평소 군정 운영시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강조해 온 김석환 군수가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내 주요기업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 가속화 및 미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수출 및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간의 소통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에는 ㈜온돌리아, 개나리벽지㈜, ㈜우심시스템, ㈜경남금속, ㈜수천중공업을 방문하고 26일 2일차에는 청화요업㈜, 피에스텍㈜, ㈜광천원김, 서해수산푸드㈜을 방문해 기업현황 보고를 받고 공장시설과 생산라인 등 현장답사를 가졌다.

군은 사드 및 보호무역 정책에 따른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며,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이전기업에 대한 최고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유망중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