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국가대표진천선수촌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대표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어린이한마음대축제는 선수촌 견학과 농구어린이왕 선발대회, 심폐소생술 교육과 황금팔 선발대회, 댄스공연과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드론체험과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등이 진행되며 특히 남자배구선수단과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선수단의 사인회 등 국가대표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화랑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을 비롯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매년 화랑관에서 진행하던 영화 상영을 올해는 군민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5월 5일 개최되는 제13회 진천어린이날큰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아동드림팀(☏043-539-3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