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변호사 25인 “문재인 지지”
충남지역 변호사 25인 “문재인 지지”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4.25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치주의 실현 등 정의로운 나라 건설 기대”
▲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지역 변호사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충남지역 변호사 25명이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자 하는 충남지역 변호사들' 모임이라고 밝힌 이들은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국내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정의로운 나라를 실현할 대통령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후보는 인권변호사로서 노동자·사회적약자·소외계층 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갈 문재인 후보의 정치 여정에 동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동참한 변호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은 “변호사들이 집단으로 특정 후보의 지지 선언을 한 이유는 앞으로 원칙과 정도를 걷는 법치국가를 만들어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대선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