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위촉 '공수의' 6명으로 확대
시장 위촉 '공수의' 6명으로 확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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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1인 1개 지역 맡아 가축방역 업무 수행
충주시는 최근 전북과 충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및 뉴캣슬병 등이 발생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악성 가축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공수의(公獸醫)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관내 동물병원을 개업한 수의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위촉위원 4명과 신규위원 2명 등 총 6명을 공수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공수의는 관내 25개 읍·면·동을 6개 지역으로 나눠 1인 1개 지역을 맡아 가축예방접종, 가축질병 예찰, 가축전염병 검사채혈, 기타 가축방역 관련 시장이 지시하는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관내에서 단 한 건의 가축전염병도 발생되지 않도록 가축방역 사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가축방역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방역업무 참여인원에 대하여는 상해보험에 가입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및 주변소독과 농장의 차단방역, 가축에 대한 예찰 등을 더욱 강화하고 의심가축 발생때는 즉시 행정기관 또는 방역당국(신고전용전화 1588-4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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