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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제2매립장 조성비 전액 삭감

주변 주민들 반대 여전·의원간 합의 안돼 … 市 예결위서 부활 기대 석재동 기자l승인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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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쓰레기매립장(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관련 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조성방식을 지붕형에서 노지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시로서는 예산결산위원회나 본회의에서 예산 `부활'을 기대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제2 매립장 예산 103억원(국·도비 포함)을 전액 삭감했다.

도시건설위는 조성 예정지 주변 마을 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한 데다 4대 4 동수인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전액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삭감된 매립장 예산이 오는 24~2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나 본회의에서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 19일 예결위원인 남연심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예결위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당을 같이하는 한국당 의원들이 주도했다. 하지만 남 의원의 탈당으로 예결위 의원 수는 한국당과 민주당 각 7명, 국민의당 1명으로 새롭게 짜였다.

남 의원에 따라 매립장 예산의 부활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예결위에서도 예산이 살아나지 못하면 오는 2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활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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