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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순 충북중기청장 8개월만에 본청행

주말 낙수 안태희 기자l승인2017.04.21l수정2017.04.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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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43·사진)이 부임한지 8개월 만에 본청으로 발령나 지역중소기업계에서 상당히 아쉽다는 반응.

박 청장은 오는 26일 본청 벤처투자과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 벤처투자과장 자리는 박종찬 전 충북청장이 맡았다가 최근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요직.

충북지역의 한 기업인은 “그동안 박 청장이 지역중소기업계의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게 인상적이었다”면서“몇 달만에 돌아가게 돼 아쉽지만 지역과 국가의 중소기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박 청장은 충북과학고와 카이스트를 나와 기술고시 34기로 지난 2000년 공직에 입문한 인재. 충북청장 취임 이후에도 중소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남다른 역량을 과시.

이에 대해 박 청장은 “짧은 시간 근무하고 떠나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충북지역의 중소기업인들과 자치단체 관계자, 도민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본분을 다하겠다”고 이임 인사.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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