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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서 노동이동 가장 `활발'

고용부 사업체 종사자 동향… 입직·이직률 전국 2위 안태희 기자l승인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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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노동시장의 이동현상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혔다.

2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10월 지역별 사업체 종사자 동향'에 따르면 전년도 동월 대비 충북의 입직률은 3.0% 증가해 광주(4.0%)에 비해 전국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직률도 2.8% 상승해 광주(3.9%)에 비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도내에서 노동이동이 활발한 지역은 보은군(입직률 4.5%, 이직률 3.3%)과 괴산군(3.2%, 4.4%), 영동군( 4.2%, 3.1%)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업 종사자 비중이 높거나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종사자가 증가한 지역에서 노동이동이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군은 종사자수가 5만4000명으로 군단위에서 울산 울주군(8만9000명), 대구 달성군(6만7000명)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보은군은 입직률이 4.5% 상승해 군단위 입직률에서 3위를, 제천시는 2015년 동월대비 입직률이 3.1% 상승해 전국에서 시단위 4위를 기록했다.

반면, 괴산군은 이직률이 4.4% 상승해 이직률 증가율 가장 높은 군단위 순위에서 경북 울진군(7.1%), 강원 철원군(5.9%)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충북의 종사자 수는 52만2000명으로 전년 10월 51만명에 비해 1만2000명, 2.3% 증가했다. 청주시가 26만3000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5만8000명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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