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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1041명 문재인 37.4% vs 안철수 31%

KBS청주방송총국 한국갤럽 의뢰 지지율 조사

홍준표 9.2%·유승민 3%·심상정 2.6%·조원진 0.9%順

청주 文 38.6%·安 31.1% … 文 진보·安 보수층서 우세
석재동 기자l승인2017.04.21l수정2017.04.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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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양강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선 문 후보가 안 후보에 오차범위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충북도민 104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조사한 후 20일 발표한 충북지역 대선 관련 국민인식조사 중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 문 후보는 37.4%를 얻어 31%에 그친 안 후보에 앞섰다.

그 뒤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9.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 정의당 심상정 후보 2.6%,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0.9% 순으로 조사됐다.

문 후보는 지역별로 충주(41.1%), 증평(43.7%), 영동(40%)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단양(20.5%), 보은(26.1%), 괴산(26.9%)에서는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반대로 안 후보는 괴산(40.6%), 단양(38.6%), 보은(30.4%)에서 1위를 달렸고, 옥천(23.4%), 제천(27.2%), 충주(29.3%)에서 낮은 지지도가 나왔다.

충북 인구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청주시에서는 문 후보가 38.6%로 31.1%를 얻은 안 후보를 제쳤다.

이념성향별 응답에서 문 후보는 진보에서 안 후보는 보수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자신을 진보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문 후보는 60.2%를 얻어 20.4%로 2위를 기록한 안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보수성향 응답자들은 40.2%가 안 후보, 19%가 문 후보를 지지했다. 보수의 적자를 자임하는 홍준표 후보는 21.2%로 체면을 구겼다.

문 후보 지지이유는 △신뢰, 믿음이 가서, 솔직해 보여서 10.6% △정책/공약이 좋아서 9% △후보들 중 제일 나아 보여서 8.7% △정권교체를 위해서 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 지지이유는 △깨끗, 청렴, 도적적, 부정부패 안할 것 같다 8.9% △문재인이 싫어서 6.5% △후보들 중 제일 나아 보여서 6.1% △새로운 인물이라서, 참신, 신선해서 6%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예상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문 후보(50.3%)가 안 후보(22.9%)를 두 배 이상 앞섰다. 모름/무응답도 23.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및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DB)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의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민 10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포인트, 응답률은 2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대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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