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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재인 - 안철수 지지선언 `봇물'

괴산농민 350명 “국민 주인인 나라 만들기 文 적임”

安전한 선택 충북본부 “안철수 균형감·통찰력 갖춰”
이형모 기자l승인2017.04.21l수정2017.04.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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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괴산 농민단체 대표 등은 20일 민주당 괴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오른쪽) '安전한 선택' 충북지역본부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선을 10여일 앞두고 충북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괴산 농민단체 대표 등은 20일 민주당 괴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농민, 귀농귀촌인 등 350여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늘의 비뚤어진 역사를 바로잡고 희망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安전한 선택' 충북지역본부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安전한 선택'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했던 `바른반지연합'과 `포럼 135',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했던 단체인 `바른국가만들기'가 합쳐진 단체다.

이들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나라, 책임지는 정치,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 안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충북본부 회원들은 힘을 모아 안 후보를 지지하고 성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지역 대학들도 야성 성향의 교수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충북에서 유세 외에 각 사회직능단체 등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물밑 경쟁'을 하고 있다.



/대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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