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으로 기록한다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으로 기록한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7.04.20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 도시기록화사업 용역 발주… 변화상 보존 관리 확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가 `2017년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을 발주한다.

각 기관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도시의 변화상을 기록·보존해 오고 있었으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기록관리 사업의 확대를 위해 도시기록화 사업을 공동 발주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발주한 `2017년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의 주요 내용은 행복도시 건설로 말미암은 도시 전반의 변화상과 건설 관련 행사 영상기록 및 편집·보관 등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방축천 특화 공간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공정별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기록 및 관계자 인터뷰 △기록자료의 편집·활용 등이다.

사업비는 약 1억원이며 사업 수행자는 12개월 동안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누리집과 행복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도시 건설을 담당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용역인 만큼 기록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들께 더 생생한 행복도시의 변화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