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인 제천·단양서 유세전
홍준표 부인 제천·단양서 유세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4.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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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고 대한민국 지켜나갈 洪 후보에 투표를”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가 19일 제천·단양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부인 이순삼씨가 19일 제천과 단양지역에서 유세를 했다.

이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단양군 매포읍 5일장에서 시장 곳곳을 누비며 일일이 상인들의 손을 잡고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왼쪽(좌파)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우리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게 꼭 홍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씨는 단양지역 환경문제를 거론하며 “단양지역은 시멘트 공장이 밀집해 있는 관계로 환경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홍 후보와 권석창 의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후 3시30분 제천 내토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금 위기의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홍 후보 밖에 없다”며 “경제를 살리고 철저한 안보의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나갈 수 있는 사람인 홍 후보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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