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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충북도당 선대위 누가 뛰나

민주당 도종환·오제세 의원-중량감 있는 외부인사 영입

한국당 송태영-지역구 의원 포진 … 국민공감리더단 눈길

국민의당 신언관·김홍철·이종두 … 옛 야·여권 인사 영입

바른정당 충북연락사무소 구성중 … 대선 지지율 낮아 진통
이형모 기자l승인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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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각 정당 충북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참여인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팽팽하게 이어지면서 지역 선대위 외부 인사 영입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15일 선대위를 발족한 민주당은 17일 청주 체육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충북 민심 구애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탄탄한 당 조직을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를 중심으로 진용을 꾸렸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도종환·오제세 의원과 중량감 있는 외부 인사들을 배치했다.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강석근 전 청주 기독교연합회장, 현진 마애사 주지스님, 신영희 청주 YWCA사무총장 등이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이광형 전 충북변호사협회장, 이장희 충북대 교수, 이재시 충북대 교수 등 외부 인사 3명도 선대위원장에 포함됐다.

분야별 본부장은 각종 선거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들이 배치됐다.

지난 14일 출범한 국민의당 충북도당 선대위는 야권 지지 유권자는 물론이고, 중도·보수층까지 껴안기에 나섰다. 구 야권과 여권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신언관 충북도당위원장과 함께 김홍철 전 청주대 총장 직무대행, 이종두 반사모연대 충북 회장이 맡았다.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남기창 국민주권개혁회의 충북대표도 상임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20여명으로 구성한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다 무소속으로 청주 청원선거구에 출마한 권태호 전 춘천지검장과 새천년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지낸 장한량씨 등이 눈길을 끈다.

이기수 전 충북교통회장, 표갑수 전 청주대 부총장, 강동구 반딧불이 충북 회장 등도 고문단에 참여했다.

외곽에서 선거운동을 지원할 국민자문위원단에는 주재구 전 충북 주민자치연합회장, 안형기 충주 건국대 교수, 임동진 전 청주시어린이집 협의회장, 정지숙 전 충북도의원 등이 포함됐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7일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바닥 표심 다지기에 돌입했다. 기존 당 조직을 중심으로 선대위가 꾸려졌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송태영 도당위원장과 이종배·박덕흠·경대수 국회의원, 최현호·오성균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선대위부위원장은 전·현직 도의원이, 자문위원은 기초의회 의장들이 포함됐다.

눈에 띄는 것은 외부 인사들로 꾸려진 국민공감리더단이다. 류경희 전 충청매일 논설위원이 단장을 맡았고 가관희 전 청주시새마을협의회 사무국장, 백형기 현 재향군인회 청주지회 이사, 김성만 현 청주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에 도당이 없는 바른정당은 충북연락사무소를 구성 중이다. 강동구 농업 회사 법인대표가 충주 조직위원장을, 송인만 변호사가 제천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대선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낮아 연락사무소 구성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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