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창업동아리 우리동네툰즈 등 3개팀 콘테스트 수상
교통대 창업동아리 우리동네툰즈 등 3개팀 콘테스트 수상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7.04.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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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창업동아리들이 스타트업 기업분석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며 청년창업의 불을 밝혔다.

17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에 따르면 학내 창업동아리 3개 팀이 지난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우수상, 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창업동아리는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 ‘삼맥(대표 오동길)’, ‘창성(대표 금성호)’등이다.

이번 대회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캠퍼스 스타트업 리쿠르팅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 수상 팀들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로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 받아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곽윤식 단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대학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견실한 창업에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대학교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학생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충북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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