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재활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씨엔씨재활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7.04.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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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송원요양병원·아이엠재활요양병원 등 5곳 선정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인력보유 수준과 노인환자에게 중요한 일상생활수행능력, 욕창 관리수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의료인력(의사, 간호사 등 간호인력)의 1인당 환자 수가 평균 이하이면서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의무기록사 재직일수율이 높은 곳이 인력 보유수준이 높은 곳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이 같은 내용을 평가한 6차 적정성 평가 결과 충북지역에서는 5곳의 요양병원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심평원에 의하면 충북의 65세 이상 인구는 24만690명으로 전체인구의 3.4%였으며, 요양병원은 43곳으로 인구대비 요양병원 수는 3%에 머물렀다.

35개 평가대상 요양병원 중 씨엔씨재활요양병원과 송원요양병원, 청주원관효도요양병원, 세종노인요양병원, 청주아이엠재활요양병원이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씨엔씨병원과 아이엠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반대로 청주 소망요양병원과 영동제일요양병원, 진천 효담요양병원은 가장 낮은 평가등급인 5등급으로 나타났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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