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 독서 열풍 눈에 띄네
충북도 소방본부 독서 열풍 눈에 띄네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7.03.30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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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책 읽는 소방관이 늘고 있어 눈길.

충북도 소방본부는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독서를 적극 권장. 참혹한 재난현장을 경험한 소방관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를 책으로 치유하자는 취지.

충북도 소방본부는 매월 책 한 권을 선정, 독서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소방관만 400여명에 육박.

직원들은 독서를 통해 느낀 점을 감상문 형식의 글로 작성하고 소방본부도 이 글을 모아 평가한 뒤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

한 소방관은 “독서 하나로 심신안정은 물론 상까지 받는 일석이조를 누리고 있다”고 귀띔.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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