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왜 하나?'라는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신 이사장은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를 주문했다.
신 이사장은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이 있다”라며 “정치 참여를 거부하거나 정치를 무시하는 국민은 정치로부터 보복 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정치는 빈부격차, 신분격차, 세대격차 등 우리 사회 격차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정치인들은 자신을 선택해준 유권자를 대신해 국회에서 싸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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