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29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네트워크 복지 지원을 연계한 목욕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은 매월 20~30명의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월 1회 목욕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천욕 비용은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 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마련된다.
박태일 지청장은 “앞으로도 보훈지청은 지역의 인적ㆍ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해 주신 저소득 국가유공자분들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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