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예 갖춘 바른 학생·학부모 양성
충·효·예 갖춘 바른 학생·학부모 양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3.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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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새달부터 12월까지 예절교실 운영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에서는 충·효·예를 두루 갖춘 바른 학생과 학부모 양성을 위해 `2017년 충·효 예절교실' 을 운영한다.

올해 인성예절교육을 확대해 처음 개설하는 충·효 예절교육은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 의 이해를 통해 조직 속에서 필요한 존중·배려·칭찬 등 기본 덕목을 교육한다.

또 `효' 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자세를 익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회인으로 육성하게 된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군 전역 장기근속 간부와 현 리더십 강사를 충·효예절 강사로 위촉해 생생함이 넘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시작 전 열띤 강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효예절교실은 4~12월까지 대전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지원과(042-220-0573)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까지 총 120회 이상의 교육 신청이 들어와 학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흥근 관장은 “충·효·예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학생들이 늘어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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